1 Chile チリ
2 US アメリカ
3 Japan 日本
4 US アメリカ
Dear friends,
We are writing to virtually address an anonymous collective, which is as much an imaginary projection as it is real. This collective is not international, but planetary. It is composed of people across the planet who share a fundamental aim: to struggle amidst and despite the hellish realities of capitalist nation-states and their abhorrent societies, to vitalize other relationalities, not only between humans but between living beings, the earth and all its forces of life (and death). One hope for this collective is that it might give us planetary perspectives which, unlike those of internationalism, could help to decompose the perspectives internal to our “own” states/societies.
We are writing to you, friends and friends of friends, amid myriad existential and material crises, in hopes of exploring and deepening our planetary relations. Now as much as ever, with the coronavirus pandemic and the states’ attendant strategies of biopolitical management, we need to believe in these relations. Cloistered within “our” states and their terrible manifestations of power, exposed in all sorts of ways to all manner of popular xenophobic aggressions, vulnerable to the deathly allure of capital and states’ promises of protection while our words and actions are stifled by nationalized demands for “the common good”, it is difficult to keep sight of planetary realities, whose singular joys (and terrors) cannot be sensed through the crude and cruel human-centered realities of today’s (inter)nationalized capitalist societies. Meanwhile, universalizing discourses extend their flattening logics endlessly through the imagination, leaving only the unconscious space of dreams safe from the relentless spread of virusinfogovernance.
However alone we may feel in our minds, our homes, our cities and our countries, at the same time, the global coronavirus phenomenon provides a certain opportunity to relate to each other. Already there have been initiatives to meet virtually from across the world, in video meetings, email threads, chat rooms… While it has been good to see each others’ faces and to exchange basic information, many of us seem eager to extend these discussions, to share interpretations of coronavirus situations from across our very different contexts.
So far, since an earlier version of this email list was initiated three weeks ago, many of us have been shy to send anything. Assuming that this hesitation is at least partially a problem of writing technique (given, for one example, the distance between intimate communication and public political/philosophical discourses), we are sending these questions with the hope that they might encourage us to write to each other, directly, from experience.
* Describe your experience of the coronavirus situation and how it has affected you.
* Speaking from experience, things you’ve imagined, seen and heard, describe your impressions of society vis-a-vis the coronavirus situation.
* Reflecting on your experience up until now, through whatever histories you sense, what seems new and not new?
* Has your imagination of your own life/struggle changed? Your fear or despair or hope for the future?
* What is one question you’ve been asking yourself?
* Is there any question you would like to pose here for others, and/or respond to yourself?
At the moment, this assembly includes over 100 people living in 25 countries. If even just a small proportion respond, it should be interesting for us all. Hopefully this simple sharing could become a basis for more extensive relations, or even new forms of collective intellig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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友人の皆さんへ、
わたしたちは、この文章を、それ自体、現実的であると同時に想像的な対象である「無名の地球的集合」に向けて書いています。この集合は、国際的な集団ではなく、地球的な集合性です。それは一つの根本的な志向性を共有しています。この資本主義国民国家とそれに付随する社会が織りなす地獄の現実の中で、人と人の間だけでなく、その他すべての存在、地球、そしてそのあらゆる生(と死)の力との間の、この現実と違った関係性を活性化するために闘うことです。この集合性に託された希望は、国民国家間の秩序を踏襲する国際主義の理想とは違って、わたしたちそれぞれが捕獲されている国家社会に内在する価値を解体する地球的視座を形成していくことです。
わたしたちは、あなた方友人たちに向けて、この実存的かつ物理的な危機の中で、わたしたちの間の地球的な関係性を探しもとめ、かつ深めるという希望をもって、書いています。そして現在、コロナウィルスのパンデミックとそれに対する国家の生政治的戦略の圧政下で、わたしたちは、まさにこうした関係性を信じる必要があります。諸国家とそのむき出しになった権力に取り込まれ、「国民全員のため」という形で伝播される排外的な言葉や行動にさらされ、今日の(国際的な秩序の中の)資本主義国民国家によって醸成された残忍な人間中心的現実の中では感知しえない、地球的な現実の喜び(と畏怖)を共有することが、ますます困難になっています。同時に、普遍主義をてらう言説が、平板な「データ=議論」を様々な形の想像性をもって伝播し続けていて、その中で「ウイルス=情報=統治」のとどまることなき拡張から防御されているのは、「夢=無意識」の領域のみです。
わたしたちが、どれほど、それぞれの心の中、家の中、都市の中、国の中に取り込まれて孤立していようとも、同時に、このグローバルなウィルス現象は、バーチャルな形で、地球的交流を発展させる機会を与えている。すでに、わたしたちは世界に散らばる友人たちと、これまでになかった形のヴィデオ集会やメール・チェーンやチャットルームを経験してきています。お互いの顔を見つつ基本的情報を交換しながら、お互いの視座をより深く共有し、それぞれ異なった文脈で経験しているコロナウィルスに関する解釈を、集合的に議論したいという欲求をますます強めています。
このメーリングリストが三週間前に作られてから、これまでのところ、あまり交換は起こっていません。この不活性は、書くことの形式にも関わっているでしょう(例えば、気心の知れた親しい関係の間のコミュニケーションと公的/政治的/理論的言説の間の距離など・・・)。そこで、わたしたちは、理論化や分析に発する屈折したそれではなく、より経験に基づいた意見交換を活性化するような質問状を作ってみました。
* あなたのコロナウィルス経験について、そしてそれがどのようにあなたに影響しているか、教えてください。
* このウィルス状況に対する社会の対応について、実際にあなたが想像していること、見たこと聞いたことを含め、あなたが感じていることを、経験をもとに語ってください。
* これまであなたの全ての経験との関係で、歴史的経験を含めて、この事態のどこが新しく、どこが新しくないと感じますか?
* あなたの自分の生と闘争に関する想像に変化はありましたか?未来に関する恐怖あるいは絶望あるいは希望はどうでしょうか?
* あなたが自分に問うている質問は何でしょうか?
* この場を使って世界の異なった場所にいる他者に、聞いて見たい質問はありますか?またそれへの自分自身の返答はありますか?
今の所、この地球的集合には25国からの100余人が入っています。ごく少数の各位の返事があれば、それだけで皆にとって大変興味深いものになると思われます。わたしたちは、この慎ましく単純な交流が、より幅広い関係性に発展し、新しい共同的知性の形式を生んでいくことを願って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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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여러분께
우리는 이 글을, 그 자체가 현실적인 동시에 상상인 ‘익명의 지구적 집합’ 을 위해 씁니다. 이 집합은 국제적인 집합이 아니라 지구적입니다. 이는 하나의 근본적인 목표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이 자본주의 국민국가와 그에 딸린 사회가 만드는 지옥같은 현실 속에서, 사람과 사람 사이 뿐만이 아니라, 그 외 모든 존재, 지구, 그리고 그 모든 생명 (과 죽음) 의 힘의 사이의, 이 현실과 다른 관계성을 활성화 하기 위해서 싸우는 것입니다. 이 집합성에 맡겨진 희망은 국민국가 간 질서를 답습하는 국제주의의 이상과 달리, 우리 각각이 포획되어 있는 국가사회에 내재된 가치를 해체하는 지구적 시각을 형성해 나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여러분 친구들을 향해서, 이 무수한 실존적이고 물리적인 위기 속에서, 우리 사이의 지구적인 관계성을 찾고, 또한 심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쓰고 있습니다. 더우기 지금 코로나 바이러스의 팬데믹과 그에 대한 국가의 생물학적 정치적 전략의 압제 하에서 우리는 이러한 관계성을 믿을 필요가 있습니다. 여러 국가와 그 노골적인 권력으로 인해 격리되어, 대중적인 형태로 전파되는 배외주의적인 말과 행동에 노출되어, “공공 선” 을 위한 국민적 요구에 억압되어, 오늘날 (국제적 질서 속의) 자본주의 국민국가에 의해 양성된 막되고 잔인한 인간중심적 현실 속에서 감지할 수 없는 지구적 현실의 기쁨(과 외포畏怖-매우 두려워 함. 역자 주)을 공유하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동시에 보편적 담론은 상상력을 통해 평평한 논리를 확산하며, 이 담론은 바이러스-정보-거버넌스의 수그러들지 않는 확산으로부터 오직 꿈의 무의식적인 영역을 안전하게 남겨둡니다.
그러나 우리가 고립되어 우리의 마음, 가정, 도시 및 국가에 있음과 동시에, 전 지구적 코로나 바이러스 현상은 가상의 방식으로 특정 의사 소통을 추구 할 수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미 우리는 화상 회의와, 이메일 체인과, 채팅으로 생면부지의 서로를 세계를 가로질러 만날 수 있었던 많은 행동들이 있었습니다. 서로의 얼굴을 보면서 기본적인 정보를 교환하는 것은 좋았지만, 우리들 중 다수는 그러한 논의를 확장시키고 우리의 서로 다른 맥락으로부터의 코로나 바이러스의 상황에 관한 집단적 해석을 개발하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이 메일링 리스트의 초기 버전이 시작된 지 3주가 지났지만, 우리들 중 대부분은 무언가를 보내는 데에 수줍어 했습니다. 이 망설임이 최소한 글 쓰기의 테크닉에 문제라고 가정할 때 (예를 들면 친밀한 교류와 정치적/철학적 논의 사이의 거리를 놓고 볼 때), 우리는 희망을 가지고 각자의 경험으로부터 직접 우러나와 서로에게 메세지를 전하도록 용기를 북돋는 질문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 코로나 바이러스 경험에 대한 당신의 경험과,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당신에게 영향을 주고 있습니까?
* 이 바이러스 상황에 대한 사회의 인상에 대해서, 실제로 당신이 상상하고 보고 들은 것을 포함해 당신이 느끼고 있는 것을, 경험을 기초로 말해 주세요.
* 지금까지의 당신의 경험과 당신이 알고있는 역사적 사실들을 통해 비추어 볼 때, 무엇이 새로워 보이고 또 어떤것이 새롭지 않다고 생각합니까?
* 당신 자신의 삶과 투쟁에 대한 상상이 변했습니까? 미래에 대한 공포나 절망이나 희망에 관해 변한 것이 있나요?
* 당신이 스스로에게 물어온 질문은 무엇입니까?
* 이 자리를 사용하여 세계의 다른 장소에 있는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고 싶은 질문이 있습니까? 또 그 질문에 대한 자기 자신의 답변이 있습니까?
현재 이 리스트에는 25개의 국가에 사는 100여명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주 적은 답변이라도 우리에게는 흥미로울 것입니다. 이 단순한 공유가 더 광범위한 관계의 기반이나, 새로운 형식의 집단 지성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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朋友们,
这封信是写给你们的,同样是写给这个星球上一个无名集体的。这个集体是一个想象的投射,也是真实的存在。这个集体不是国际化的,而是星球化的,其中的人们分布在地球的各个角落,有着同样的基本目标:在资本主义民族国家及其可憎社会的地狱般的现实之中进行共同斗争,使其它关联性重赋活力和生机:不仅是人与人之间,还有我们与其它生命体、地球及其生命和死亡力量之间的关系。这个集体或许能提供不同于国际主义的星球化视角,并有助于分解我们自身所处的腐败国家和社会的内在落脚点。
我们在无数的生存危机和物质危机中给你们——我们的朋友和朋友的朋友们写信,希望探讨和深化我们的星球关系。随着冠状病毒大流行和各国生命政治治理策略的出现,我们比以往任何时候都更需要相信这些关系。我们被封闭在国家及其可怕的权力表现形式内部,各个层面上都暴露在不同形式的民粹和仇外的侵略性行为之下。我们的语言和行动被民族化的“共同利益”要求所扼杀,使我们难以看到这个世界上正在发生的现实。国家和跨国资本主义社会粗暴、残酷的“人本主义”境况使我们难以感知这些现实独有的快乐和恐怖。与此同时,普遍化的话语入侵着想象力,并无休止地扩展其扁平化逻辑,只留下无意识的梦境空间免疫于无休止扩散的病毒信息和管治。
无论我们在“自己的”国家、城市、住所和思想中如何被孤立,冠状病毒的全球大流行似乎也为我们提供了在无形中进行广泛交流的机会。已经出现了许多网络倡议,让我们得以在视频会议、群发电子邮件或聊天室里,在世界各地第一次与彼此会面。这是一种颇为奇特的体验。虽然看到对方的面孔和交流基本信息是件好事,但大家似乎都渴望更广泛地分享思考和观点,并从我们身处截然不同的环境中寻求对病毒状况的集体解读。
自从3周前启动了这个邮件列表的早期版本以来,我们中的许多人并未发送任何文字。假设这种犹豫至少部分是写作技巧的问题——譬如亲密交流和公共政治/哲学讨论之间存在的距离。我们分享以下这些问题,是希望它们能鼓励我们为彼此写作,鼓励我们直接从经验中写作,而无需通过理论化分析。
* 说说你的经验,你所想象的,所见所闻的事情,描述你对社会的印象,与冠状病毒的情况。
* 反思你到现在为止的所有经验,通过你所感受到的任何历史,哪些似乎是新的?哪些又似曾相识?
* 你对自己的生活和斗争的想象是否改变了?你对未来的恐惧、绝望或希望是什么?
* 你一直在问自己的一个问题是什么?
* 你想在这里给别人提出什么问题?你是否想对这个问题有所回应?
目前,这个邮件链包括了生活在日本、韩国、中国、香港、印度、菲律宾、法国、意大利、葡萄牙、希腊、亚美尼亚、加拿大、美国、墨西哥、阿根廷、西班牙、智利等地的人们。如果哪怕只有一小部分人响应,对我们大家来说应该都很有意思。我们希望这个简单的分享可以导向更广泛的关系、甚至是新形式的集体智慧的基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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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ridxs amigxs,
Escribimos para dirigirnos virtualmente a un colectivo anónimo, que en sí mismo es una proyección tanto imaginaria como real. Este colectivo no es internacional, sino planetario. Está compuesto por personas de todo el planeta que comparten un objetivo fundamental: luchar en medio y a pesar de las infernales realidades de los Estados-nación capitalistas y de sus abominables sociedades, para vitalizar otras formas de relación, no sólo entre los humanos sino también entre otros seres vivos, la tierra y todas sus fuerzas de vida (y muerte). Un deseo especial de este colectivo es que pueda ofrecer perspectivas planetarias que, a diferencia de las del internacionalismo, puedan ayudar a descomponer las perspectivas internas de nuestros «propios» Estados/sociedades.
Les escribimos a ustedes, amigxs y amigxs de amigxs, en medio de las innumerables crisis existenciales y materiales, con la esperanza de explorar y profundizar nuestras relaciones planetarias. Ahora más que nunca, con la pandemia del coronavirus y las estrategias de gestión biopolítica de los Estados, necesitamos creer en estas relaciones. Encerradxs en «nuestros» Estados y sus terribles manifestaciones de poder, expuestxs de mil maneras a todo tipo de agresiones xenófobas populares, nuestras palabras y acciones sofocadas por las demandas nacionalizadas de «bien común», es difícil mantener la mirada en las realidades planetarias, cuyas alegrías (y terrores) singulares no pueden percibirse a través de las crudas y crueles realidades antropocéntricas de las sociedades capitalistas (inter)nacionalizadas actuales. Mientras tanto, los discursos universalizadores extienden incansablemente sus lógicas aplanadoras a través de la imaginación, y sólo el espacio inconsciente de los sueños queda a salvo de la implacable propagación de la información-gobernancia-virus.
Por muy aisladxs que estemos en nuestras mentes, nuestras casas, nuestras ciudades y nuestros países, el fenómeno mundial del coronavirus ofrece a la vez una cierta oportunidad para proseguir nuestras comunicaciones. Ya ha habido iniciativas para reunirse virtualmente en todo el mundo, en videollamadas, cadenas de correo electrónico, salas de chat… Aunque ha sido bueno ver las caras de lxs demás e intercambiar información básica, muchxs de nosotrxs parecemos ansiosxs por ampliar estas discusiones, para desarrollar interpretaciones colectivas de las situaciones del coronavirus desde nuestros muy diferentes contextos.
Hasta ahora, desde que se inició una versión preliminar de esta lista de correo hace tres semanas, muchxs de nosotrxs hemos sido tímidxs para enviar cualquier cosa. Asumiendo que nuestras dudas son, al menos parcialmente, una cuestión relativa a técnicas de escritura (dada, por ejemplo, la distancia entre la comunicación íntima y los discursos políticos/filosóficos públicos), les compartimos estas preguntas con la esperanza de que nos animemos a escribirnos, directamente, desde la experiencia.
* ¿Cuáles son sus descripciones de experiencias de la situación del coronavirus y cómo les han afectado?
* ¿Cómo hablan desde la experiencia? ¿Qué cosas han imaginado, visto y oído? ¿Cuáles son sus impresiones de la sociedad frente a la situación del coronavirus?
* ¿Qué reflexiones tienen sobre todas sus experiencias hasta ahora, a través de cualquier historia que perciban? ¿Qué les parece nuevo y no nuevo?
* ¿Su imaginación de sus propias vidas/luchas ha cambiado? ¿Ha cambiado su miedo, su desesperación o su esperanza por el futuro?
* ¿Qué preguntas se están haciendo?
* ¿Hay alguna pregunta que les gustaría hacer a lxs demás, y/o responderse a sí mismxs?
Por el momento, este colectivo incluye a mas de 100 personas que viven en 25 países. Si tan sólo una pequeña parte responde, bastaría para ser interesante para todxs nosotrxs. Esperamos que esta simple acción de compartir se convierta en la base de vínculos más amplios, o incluso de nuevas formas de inteligencia colecti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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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rs amis,
Nous nous adressons ici virtuellement à une communauté anonyme, qui aussi bien réelle qu’imaginaire. Cette communauté n’est pas internationale : elle est planétaire. Elle se compose de gens qui, partout dans le monde, partagent un objectif fondamental : lutter ensemble, parmi et en dépit des réalités infernales imposées par les États-nations capitalistes et leurs odieuses sociétés, tout en revitalisant d’autres manières de se lier, non seulement entre humains, mais aussi avec d’autres êtres vivants, avec la terre et toutes ses forces de vie (et de mort). Notre principal espoir avec ce collectif est qu’il puisse offrir des perspectives planétaires qui, au contraire de l’internationalisme, nous permettent de décomposer les perspectives intérieures des infâmes États et sociétés qu’on dit les « nôtres ».
Nous vous écrivons à l’intérieur et contre une myriade de crises existentielles et matérielles, dans l’espoir d’explorer et d’approfondir nos relations planétaires. Avec la pandémie du coronavirus et les différentes stratégies de gestion biopolitique avancées par « nos » États, nous avons besoin plus que jamais de croire en ces relations. Alors que nous sommes cloîtrés dans « nos » États et soumis aux pouvoirs terribles qu’ils manifestent, que nous exposés d’une multitude de manières à toutes sortes d’agressions xénophobes, et que nos paroles et nos gestes sont étouffés par l’impératif nationaliste du « bien commun », il est difficile de garder à l’esprit les réalités planétaires dont les singulières joies (et terreurs) n’ont rien à voir avec la réalité crue et cruelle des sociétés anthropocentristes, capitalistes et (inter)nationalisées d’aujourd’hui. Pendant ce temps, les discours universalistes étendent leurs logiques de nivellement à même les imaginaires, n’épargnant de la prolifération incessante des informations virales que l’espace inconscient du rêve.
Mais même si nous isolés dans nos esprits, nos maisons, nos villes et nos pays, le phénomène mondial du coronavirus nous laisse la possibilité de poursuivre nos communications de manière virtuelle. Plusieurs initiatives ont déjà eu lieu pour permettre à des gens de partout sur la planète de se rencontrer dans des forums vidéo, des chaînes email, des salles de chat… Mais s’il est toujours plaisant de voir de nouveaux visages et d’échanger des informations, plusieurs d’entre nous voudraient étendre ces discussions pour élaborer une interprétation commune des situations entraînées par le coronavirus dans les contextes très différents où nous vivons.
Depuis l’envoi d’une première version de cet appel sur une liste email il y a un peu plus de trois semaines, beaucoup ont été trop timides pour y répondre pour l’instant. Si cette hésitation s’explique au moins en partie par des difficultés au niveau de l’écriture (étant donné, par exemple, la distance entre la communication intime et les discours publics politico-philosophiques), nous avons décidé de partager à nouveau ces questions dans l’espoir qu’ils nous encouragent à partager des textes, enracinés dans nos expériences directes de la situation.
* Décrivez votre expérience de la situation apportée par le coronavirus et la manière dont elle vous affecte.
* Dans votre expérience et à partir de ce que vous avec imaginé, vu ou entendu, décrivez votre impressions par rapport à la réaction de la société vis-à-vis du coronavirus.
* Réfléchissant à partir de tout ce que vous avez vécus jusqu’à maintenant, et à travers toutes les histories qui vous habitent, qu’est-ce qui vous semble avoir changé ou ne pas avoir changé?
* Est-ce que votre imaginaire de vie et/ou de lutte a changé? Quelles sont vos craintes, vos espoirs ou désespoirs vis-à-vis de l’avenir?
* Quelle question vous tracasse le plus en ce moment?
* Voulez-vous en profiter pour poser des questions aux autres, ou à vous-mêmes?
Cette communauté comprend actuellement plus de 100 personnes, vivant dans 25 pays. Même si nous ne recevons que quelques réponses, elles seront du plus grand intérêt pour nous tous.tes. Notre espoir est que ce simple et humble partage puisse poser les jalons de relations plus étendues, et même proposer de nouvelles formes d’intelligence collective.